<p></p><br /><br />새로워지고 그리고 한 단계 올라간 시티라이브.<br><br>오늘은부터는 몇 개인가요. 8가지 핵심 뉴스 제가 바로 전해드리겠습니다.<br><br>이것만 보면 오늘 하루 뉴스 정리될 겁니다. <br><br><br>1. 여론조사<br><br>지방선거 이후 첫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.<br><br>더불어민주당 41.8%, 국민의힘 41.1%.<br><br>이재명 정부 들어 가장 적은 격차였습니다.<br><br>격전지 선거에서 패한 게 선거 직후 여론조사에 영향을 줬겠죠.<br><br>눈에 띄는 건 이겁니다. <br><br>2030 세대 모두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보다 높았습니다. <br><br>20대 청년 31%가 더불어민주당을, 49%가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걸로 나타났는데요.<br><br>30대에서는 민주당 27 국민의힘 49로 그 격차가 더 벌어집니다.<br><br>2030대 청년 민심이 왜 이렇게 벌어졌는지는 짐작이 되실 겁니다. <br><br>권수현 / 경남 창원시<br>아무래도 이번 선거 용지 부족이 제일 크다 보니까…(투표용지 부족 사태는) 말이 안 되잖아요. 제일 중요한 권리 중 하나인데. 50%만 예상한 것도 말이 안 되고.<br><br>청와대, 집권 여당으로선 이 등 돌린 청년 민심 다독이는 게 지방선거 이후 최대 과제가 됐습니다. <br><br>2. 4726장 모자랐다<br><br>40장도, 400장도 아닌 4726장 이번 선거 전국에서 모자란 투표용지입니다.<br><br>100장 넘게 부족한 17곳 모두 서울입니다.<br><br>그런데 더 심각한 건 선관위 사태가 터진 지 닷새나 지났는데 여전히 실태 파악조차 안 되고 있죠.<br><br>선관위 얘기로는 용지 부족 투표소 50곳보다 더 늘어날 수도 있다는 겁니다.<br><br>천하람 / 개혁신당 원내대표<br>투표용지 부족 발생 투표소는 전국에 총 50개 투표소이며, 실제로 투표자가 대기를 해서 투표를 해야만 했던 곳은 22개 투표소였습니다. 그런데 현재까지 파악된 투표소가 22개라는 것이지 추후 확인이 되는대로 더 늘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.<br><br>그리고 인천에선 유정복 전 시장이 사전투표 의혹을 제기한 상태죠.<br><br>관내 사전투표 집계에서 송도 1동과 2동의 박찬대 당선인과 유정복 전 시장 득표수가 어떻게 똑같냐는 겁니다. <br><br>유 전 시장 측은 "확률적으로 극히 나올 수 없는 결과"라고 주장했습니다.<br><br>이에 인천시선관위는 "우연한 결과"라며 조작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.<br><br>3. "부정선거론과 달라" <br><br>이재명 대통령 오늘 취임 1년 기자회견을 했습니다.<br><br>단연 화두는 바로 투표 용지 부족 사태 바로 선관위일 수밖에 없었습니다. <br><br>청년들의 분노 표출이 그간 부정선거론과 다르다 대통령의 말입니다. <br><br>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<br>그 문제를 지적하는 청년들에 대해서 참으로 귀하고 존경할 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. 열 몇 명이 투표를 못 했다는데 투표 결과에 영향도 없고라고 생각한 측면이 없지 않거든요. 우리 같은 사람들은 일종의 뭐라 그럴까요, 둔감해졌다 그럴까. 주권감수성 부족, 이런 게 아니었나 싶은 반성이 저도 들더라고요.<br><br>일단 이 대통령, 검경 합수본 수사 지시 해놓은 상태죠. <br> <br>오늘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투표용지 부족과 선거관리 문제에 대한 '국정조사 요구서'를 각각 국회에 제출했습니다.<br><br>4. 재선거 마이웨이 장동혁<br><br>선관위 사태 이후 연일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있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, 오늘 한 기자가 장 대표에게 이런 질문을 합니다. <br><br>Q. 많은 의원들이 우선 지선 결과에 따른 대표의 거취 표명이 필요하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.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?<br><br>장동혁 / 국민의힘 대표<br>제가 되물을게요. 객관적 데이터를 놓고 여러분은 이번 지선 결과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.<br><br>객관적인 데이터, 12대 4, 선거 패배입니다. <br><br>사퇴를 거부한 셈이죠. <br><br>당내 일부에선 장 대표에게 구체안도 없이 전국적 재선거 주장하냐, 더 버티려고 또 꼼수 쓰나 비판하고 있죠. <br><br>지난 주말엔 아예 검은 모자와 마스크 쓰고 선관위 규탄 집회에 간 데 이어 오늘은 긴급 토론회에 참석했는데, 과거 한동훈 의원을 징계해야 한다고 했던 이호선 당무감사 위원장이 그 자리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. <br><br>이호선 /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 (유튜브 '나경원TV')<br>선거 소청, 선거 소송으로 이어질 텐데 대법원에서 이것을 헌법 정신에 부합하는 쪽으로 해석해서 선거 무효의 결론을 내 주시기 바랍니다.<br><br>듣기에 따라선 오세훈 시장 당선 무효 되도록 해석해달라고도 들려서, 같은 당에서 이런 말이 나온 게 꽤 이례적입니다. <br><br>5. 벌써부터 전대 모드<br><br>민주당 지도부가 나란히 앉아 이재명 대통령의 1주년 기자회견을 시청합니다.<br><br>이언주 최고위원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.<br><br>"민주당이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다" 사퇴 의사를 밝힌 겁니다. <br><br>정청래 대표 보란 듯이겠죠. <br><br>이재명 대통령,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정청래 대표와 다소 다른 평가를 내놨는데요.<br><br>정청래 / 더불어민주당 대표 (지난 4일)<br>전국적으로 더불어민주당에 큰 승리를 안겨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. <br><br>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<br>이길 거를 졌다? 또 이겨야 되는 곳을 졌다고 하면 그건 문제가 다르죠. 최소한 성공은 아니죠.<br><br>이재명 대통령 여당일 때와 야당일 때는 달라야 한다고도 했습니다.<br><br>이른바 정청래 책임론에 힘을 실었다는 평가입니다. <br><br>민주당이 일찌감치 친명 대 친청 구도가 되면서 이미 전당대회가 시작된 듯 합니다.
